top of page

Lumivero (2025) 글로벌 리스크 현황 보고서 - 자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리스크관리에 관한 주요 발견 사항 및 통찰력

ree

이 보고서는 Lumivero의 「Global State of Risk Report 2025」로, 전 세계 건설·제조·에너지·유틸리티 4대 산업과 호주/싱가포르, 영국,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어떻게 구조화·운영·진화시키는지를 조사한 글로벌 서베이 기반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단순한 현황 보고서가 아니라, 실시간 데이터·AI·QRA 중심의 리스크 관리 패러다임 전환, 산업별 특화 리스크 관리 방향, 조직 내부 인식 차이 조정 필요성을 모두 담고 있어 리스크 전문가가 국제 표준과 로컬 실무를 연결하는 데 핵심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 주제: 자본 프로젝트(capital projects)의 리스크 관리 현황과 미래 방향

  • 범위: 산업별(건설, 제조, 에너지, 유틸리티) + 지역별(호주/싱가포르, 영국, 미국)


    🎯 리스크 전문가로서의 읽을 가치

  • 글로벌 벤치마킹 자료

  • AI와 정량적 리스크 분석(QRA)의 확산

  • 경영진-실무자 인식 차이 분석

  • 산업별 세부 분석(건설, 제조, 에너지, 유틸리티 등).

  • 정책 및 제도 기획 근거


아래 이 보고서의 Introduction(개요)와 요약문 원문 그대로 번역 인용합니다 .


개요


리스크관리의 미래는 단순히 실시간 대시보드나 세련된 인터페이스가 아닌, 리스크를 전략적 우위로 전환하는 데 있습니다. 2025년, 기업들은 심화되는 외부 도전과제를 헤쳐나가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규제 요구사항, 시장 동향, 지정학적 조건—특히 제조, 에너지, 건설, 유틸리티와 같은 분야에서는—포트폴리오와 기업 전반에 걸쳐 리스크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스크 현황 보고서 Global State of Risk Report”는 이러한 변화를 확인시켜 줍니다: 리스크관리 분야에 대한 투자는 가속화되고 있지만, 가시성 측면에서 중요한 격차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실시간 통찰력의 부재는 진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남아 있어, 팀들은 리스크를 예측하기보다는 대응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조직들은 투명성과 분석을 우선시하는 문화와 첨단 도구를 기반으로 한 예측적, 데이터 기반 리스크 인텔리전스를 채택해야 합니다.


이 전환의 핵심은 AI입니다. AI는 미래형 부가 기능이 아닌, 이미 조직의 리스크 탐지 및 대응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응답자들은 AI가 리스크에 대응하기보다 결과를 선제적으로 형성하는 능력인 '예지력'을 가능케 한다고 인식합니다. 이와 함께 정량적 리스크 분석은 핵심 역량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불확실성을 평가하고 대규모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기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적절한 거버넌스 구조와 데이터를 수용하는 문화가 없다면, 가장 진보된 도구조차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할 것입니다. 본 보고서는 선도 기업들이 어떻게 차별화된 접근을 취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본 프로젝트에서 통찰과 실행 간의 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마누엘 카르모나

리스크 및 의사결정 분석 전문가

에디트레이닝(주)


요약


글로벌 리스크 현황 보고서”는 건설, 제조, 에너지, 유틸리티 등 4개 주요 산업 분야와 호주/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3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영진, 프로그램 책임자, 기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들이 리스크관리 실무들을 어떻게 구조화하고, 자원을 배분하며, 발전시키고 있는지 밝힙니다.


조사 결과는 진전과 지속적인 격차 모두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리스크 전문가의 82%가 현재 리스크관리 프로그램을 “매우” 또는 “극히 효과적”이라고 평가했지만, 설문 응답은 근본적인 모순을 드러냅니다: 시스템은 구축되었을지라도 가시성은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주요 통찰:

  • 실시간 가시성(Real-time visiability)이 최대 장벽이다. 응답자의 40%가 실시간 가시성 부족을 포트폴리오 리스크관리의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 리스크 구조는 여전히 분산되어 규모 확대를 제한한다. 전사적 프레임워크로 운영되는 조직은 25%에 불과하며, 포트폴리오 수준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곳은 12%에 그쳤다. 이는 프로젝트 수준 관리의 우세가 완전히 통합된 전사적 전략으로의 확장에 어떻게 도전 과제를 제기하는지 보여준다.

  • 하이브리드 도구는 리스크관리 실무의 표준화 부족을 드러냅니다. 42%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구글 스프레드시트와 맞춤형 사내 솔루션 또는 전용 리스크 플랫폼을 병행 사용합니다.

  • 경영진과 실무자의 리스크 프로세스 인식 간 괴리. 경영진은 프로그램을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할 가능성이 2.5배 높지만, 기술 팀은 운영상의 격차를 보고합니다.

  • 투자 모멘텀은 강력합니다. 74%가 향후 2년간 리스크관리 역량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 미래는 인텔리전스와 예측에 관한 것입니다. 거의 절반이 도구 내 실시간 인사이트 구축을 원하며, 40% 이상이 AI 기반 인사이트를 최우선 과제로 꼽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댓글


대전본사 ( 34175)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37-18 2층  / 서울지사 ( 05634)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252 501호

K-Risk 한국리스크전문가협의회,  jklim54@daum.net

카카오이미지.png
bottom of page